가평군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신규 농업인의 귀농 정착 유도를 위해 올해 복지·영농정보·영농자금을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경영 및 생산유통시설 자금 등 경기도 농업농촌 진흥 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농가 도우미·자녀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농업잔재물 토양환원 환경공동체 지원, 농업 소식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문농업인 발굴을 위해 금년도 신규 선정자를 포함, 약 15명의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과 선진연찬·역량 강화 교육·도농 교류 장터 운영·경영인대회 등 여성농업인 및 농업 경영인 육성지원을 진척한다.
이와 함께 군은 신규 및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하다 농업 경영을 주목적으로 가평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인자,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4년 차 이상인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 각각 1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안정한 정착 지원을 돕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고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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