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유아시아방송지난 4일 부임한 신임 주한 러시아 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북한에서 대량의 무기를 들여오고 있다는 서방 세계의 주장은 거짓 선전전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대량의 포탄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는 하루 평균 7만발의 포탄을 사용하며 개전 초 펼쳤던 대대적인 화력전에 준하는 수준의 엄청난 화력공세를 벌이고 있으며, 현재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은 동부전선의 쿠퍈스크와 크레미나, 바흐무트, 아우 디우카 지역이고, 남부 전선은 소강상태인데, 러시아군은 이들 격전지에 퍼붓는 포탄만큼이나 많은 포탄을 전쟁터가 아닌 다른 곳에 퍼붓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장 키릴로 부다노우 국장이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러시아의 최대 무기 공급처로 규정했고, 그는 북한이 대량의 포병 탄약과 무기를 공급한 덕에 러시아가 숨을 돌릴 수 있었다.
국가 간에 무기를 사고파는 행위는 그저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군수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러시아는 소련이 무너지고 한국과 수교하면서 북한과의 군사적 협력을 완전히 끊었지만, 이번 거래를 통해 북·러 양자 간의 군수 분야 협력, 인적 교류, 연합훈련 등의 형태로 군사 협력이 재개됐다.
특히 북한은 이번 거래를 통해 러시아에 여러 종류의 무기, 그 중에서도 탄도미사일을 판매해 실전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북한이 개발한 여러 종류의 미사일은 미사일 자체의 생산 비용도 비용 이지만, 한미일 3국의 반발 때문에 실전 배치에 앞서 충분한 시험 발사를 못하고 배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러시아가 실전에서 이 미사일들을 계속 쏴주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무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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