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조영기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목)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보람의 집’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보람의 집’은 1998년 7월 설립되어, 지적장애인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 제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년 명절맞이 위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설에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세제, 락스,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작은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