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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신년 언론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도 주목하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2024년이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닥쳐올 것이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문제는 2024년 본격화될 것이다. 서울편입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와 공동연구반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국회에서 추진하겠지만 물리적 시간으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해 추진해 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김포시는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사업,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김포골드라인 인천연장사업 철도사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시스템 개선과 운행간격 단축, 출근버스 운영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도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책의 도시 김포’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어울러, 김포시 친환경자원회수센터 조성 사업과 대명항 어촌뉴딜 사업을 통한 관광어항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제2정수장 신설사업과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사업이 올해 예정된 한편,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