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간직했다.
이번 총회는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과 각 읍면동 단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안건 순으로 돌아갔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70만 제주도민이 바라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캠페인도 함께 발전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한 해 집중호우와 태풍, 대설 각종 재난 대비 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을 펼쳐 시정에 힘을 보태주시길 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