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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월례조회에서 “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특구 지정 노력” 밝혀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07 1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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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월례조회를 통해 규제 완화를 위한 다양한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업무협의 간담회 및 시민 대상 설문조사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경기도 교육감·중부대·EBS 등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약 등 그동안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하지만 고양시가 반드시 유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릉 3기 신도시 자족 용지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회발전특구는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경기도에 사전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기업 입주수요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신설 준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했다고양시는 반경 40km 내에 공항항만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외국인 등 방문객 접근성이 좋고 6개 종합병원킨텍스아람누리 등 도시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향후 민관 협력 실무협의체 구성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적극 유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복지환경재난교통 등 민생과 직결되는 6가지 분야에 대한 대책들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빈틈없는 종합대책반 추진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약국 운영 현황생활폐기물 배출 일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는 소통에 중점을 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모아진 의견들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구체화하여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만의 특색있고 살아있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우리 시 보행로의 노후 보도블록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바꾼 사업을 예로 들며 보도블록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도시 미관은 물론 안전성까지 겸비한 보행로가 되었다며 앞으로 건물이라든지도로보행로 등 인프라를 조성할 때 도시 경관에 대해서도 한 번 더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강민구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AI 시대의 생존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법조계에서 디지털 전도사’, ‘IT 베테랑으로 유명한 강 전 판사는 강연 자리에서 각종 유용한 스마트폰 앱을 직접 시연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AI 시대를 맞이하는 고양시 공직자들의 자세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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