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장모인 최 씨의 가석방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지난 5일 MBC 뉴스데스크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7일까지 모두 6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간파됐다.
방심위가 해당 안건을 신속 심의 안건으로 지정하게 되면, 이달 안에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상정돼 심의 절차가 시작될 예기다.
앞서, MBC는 지난 5일 '뉴스데스크'에서 법무부가 이달 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 씨가 포함된 3·1절 특별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법무부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들은 성명을 통해 "취재팀이 가석방 절차에 대한 이해가 있었는지, 데스크 기능은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우려를 내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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