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백❱이상호 태백시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 최영규 강원취재본부 사회2부
  • 등록 2024-02-13 09:30:17

기사수정
  • - 태백꿈탄탄이음터 견랍 예정 부지 점검

▲ 태백시청 전경

       이상호 태백시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태백꿈탄탄이음터 건립 예정 부지 점검

 

지난 7일 이상호 태백시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은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식을 마치고, 태백시 황지초등학교 부근에 신축될 태백꿈탄탄이음터건립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건립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84년 건립된 태백시평생학습관과 1991년 건립된 태백교육도서관이 노후·협소하여 학교복합시설로 건립하기로 결정,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0239태백꿈탄탄이음터건립사업이 선정되었다.

 

태백꿈탄탄이음터2023년부터 2027년까지 태백시 인구밀집지역인 황지동 구)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일원 9,119부지에 465억 원을 들여 지하 1, 지상 2(도서관), 지상 3(평생학습관) 건축연면적 7,788규모로 건립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꿈탄탄이음터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시설로의 활용,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장성, 철암지역에도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도 태백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태백시가 함께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임을 감안 사업이 차질없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