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7일 장기역 일원에서 김포소방서 5개 단체와 함께 안전한 설 연휴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계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법 및 소화기 설치 의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계획됐으며, 특히 설 연휴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인명피해가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소화전 반경 5m 불법 주정차 금지 , 차단밸브 점검, 소화기 작동법 바로 알기, 소화기 구비 및 화재경보기 설치를 부각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모여주신 단체 여러분들께 감격하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길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매월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계절별·시기별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를 알리고, 사고 예방법을 홍보하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