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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로 외국인 관광객 발걸음 이어져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13 18: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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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올해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노선을 운영한다.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이 대기시간을 이용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환승투어에서 파주 노선은 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더욱 매력적인 코스다.

 

지난해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통해 디엠지(DMZ)평화관광 노선에 518, 임진각 관광지에 2,160명 등 총 2,67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파주를 찾았다.

 

외국인 대상 재참여 선호도 조사 결과, 외부투어 9개 노선 중 파주의 디엠지(DMZ) 관광이 경복궁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목요일 디엠지(DMZ)평화관광 코스(3땅굴-도라전망대) 수요일, 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매주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천공항 환승관광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매력적인 파주 관광지를 경험한 외국인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공항과 업무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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