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가졌다.
우상혁은 오늘(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제30회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2를 넘어 1위를 기입했다.
우상혁은 우승을 확정한 뒤,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2m37에 도전했지만 1∼3차 시기에서 바를 괴롭혔다.
한편, 우상혁은 시즌 첫 경기인 11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선 2m33으로 2위에 뛴 바 있다.
우상혁은 21일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한 차례 더 실전을 치른 뒤 다음 달 3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2024 세계실내선수권에서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기도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