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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색소 이물질 적지만 분리배출 실적 출고량의 7.5%에 그쳐..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2-14 0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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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캡쳐



투명 페트병은 색소와 이물질이 적어 식품용기로 재활용하기 쉽지만, 분리배출 실적은 출고량의 7.5퍼센트에 거둔다.


이에, 정부는 투명 페트병도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할 수 있게 할 방침인 대신 혼합 배출된 투명 페트병의 선별과 세척을 강화해, 품질 기준을 맞추면 갱생하게 한다.


실제, KBS가 입수한 정부 검사 결과를 보면, 무작위로 뽑은 5개 재활용 업체 모두 품질 기준을 넉넉했다.


분리배출은 덜 번거롭고, 재활용 업체는 더 많은 재생 원료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지자체에서 설치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도 적극 동원하기로 했다.


무인회수기로 수거했더라도 분리배출로 인정하고,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률을 30퍼센트로 늘릴 도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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