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암관리사업을 수행 중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발취됐다.
대전지역암센터는 2005년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암 예방 홍보사업과 암 등록 사업 및 암 연구 사업까지 암 전주기 책임의료기관의 값을 해왔다.
한편, 대전지역암센터는 암 관리 현황분석을 통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체크미 프로젝트, 우리 동네 암 건강 지도 제작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거동을 해왔다.
21년도 대전시 암 발생자 수는 7,298명이며,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률은 전국 통계치보다 낮고 암 생존률은 74%로 전국 통계치보다 크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암 질환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 시민들의 정기적인 암 검진 수검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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