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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원도시 성동' 사업 추진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2-15 1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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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일상 속 정원을 만들고 녹지공간을 연결하는 '정원도시 성동' 사업을 진척한다.


그동안 성동구는 공원녹지 확충 및 하천변 경관 조성 등 쾌적한 도시환경 구현에 힘써왔으며, 녹색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대현산 장미원 조성, 공공공지를 활용한 마장마을마당 조성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 사업추진으로 주민 여가 공간을 간직해 왔다.


그 결과, 관내 공원은 2023년 기준 100개소로 약 10년 전인 2014년 80개소에 비해 20개소가 증가했고, 공원 면적도 3,061,709㎡에서 3,084,399㎡로 22,690㎡ 늘어났지만 1인당 도보 생활권 공원은 10.08㎡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은 여전히 부족한 기실이다.


성동구는 주민들이 5분 안에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생활권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 재개발을 통해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을 신규 조성하고, 구청사 및 행당1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앞 공지, 집주변 마을마당과 빈집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특화정원을 만들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도모다.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더 쉽고 빠르게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그린로드를 만들어 숲·정원·하천을 이으며, 가로수 정비 및 띠 녹지 확충을 통한 녹지 접근성 강화, 각종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녹지 확보 녹지를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 체계도 정비할 계획이고, 장기적으로는 단절되었던 하천 접근로를 개선하여 천변 생태자원 활용도를 높여나간다는 강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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