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유아시아방송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파른 발전 속도를 보이는 가운데 북한도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 발전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정보화 연구' 논문을 쓴 한국 고려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의 백연주 씨는 북한의 정보화가 '양날의 칼'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을 주민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어울러, "정보의 접근성과 자유 측면에서 보면 민주주의는 정보 접근의 향상과 정보 공유의 자유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북한의 경우는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이고, 이를 통제하고 있다. 그래서 북한 당국이 정보 자체의 흐름도 철저히 통제하고, 감시∙ 관리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주민들이 해외 인터넷에 접근할 수 없고, 승인된 정보만 접할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연주 씨는 "북한의 정보화가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 같다. 북한의 선전, 선동에 의하면 전국 단위에서 이러한 기술과 전파가 보급되고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도 일부 변화의 징후는 계속 관찰되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말하자면, '광명'이라는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북한 주민들이 교육, 과학 그리고 일부 북한 당국이 승인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해놨다."고 전했다.
또, "최근에 나타난 변화 중, 평양 중심이긴 하지만, 전자결제 체계를 도입하며, 일부 상업 거래에 활용하고 있다. 북한의 전통적인 상거래 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거다. 그래서 경제 활동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지 않나 보고 있다. 이런 정보화나 기술이 도입되면서 북한 내부의 시장 경제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혔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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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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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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