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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 방사능 상시 감시 체계 운영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2-20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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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도청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농·수산물 방사능 상시 감시 체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를 도내 방사능 안전관리 거점 기지화하여 검사 인력 1명을 보강하고 방사능분석장비 1대를 설치 하는 시스템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일본은 세 차례에 걸쳐 원전 오염수 2만 3,000톤을 방류했고 3월 4차 방류까지 완료되면 방류 처분된 오염수는 총 3만 1,200톤에 달하게 된다.


연구원은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과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목적으로 정기적 검사를 통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매월 3~4회 도내 대형마트와 공영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을 직접 수거하여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의 농도를 상시 검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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