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의 최지우(국민의힘) 예비후보 측에서 발행한 출판기념회 저서가 제천시 면단위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수의 위치에서(13개 소이상)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실내에 있는 “최지우 후보 저서들(책명 가짜 뉴스와의 전쟁)은 본인들이 구매한 책자가 아니라 후보 측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다 주었다”고 밝혔다.
또 마을주민 A씨는 경로당에서 본 책들은 이웃 마을회관 책상에도 여러 권이 있다 확인해 보라는 말가지 덧붙혔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선거캠프에서는 절대로 지역의 어떠한 곳에도 책자를 무상으로 배포하거나 나눠준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백운 면에는 간 사실이 없다. 모 언론사에서 전화가 와서 알고 있다고 밝혓다.
또 책자는 3000천부 발행 했으며 2000천부는 사무실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이는 선거에 악용하려는 불순한 세력의 네거티브”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책을 무료로 배포한 사실이 있다면 공직 선거법 112-116조에 의거 기부 행위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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