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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주 총기난사...용의자는 우버 운전기사 - 6명 사망 2명 중상, 우버 측 "경찰 수사 협조 할 것"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2-22 13:15:58
  • 수정 2016-02-22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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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SOS KATOPODI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달튼이 총을 난사한 크래커 배럴 레스토랑



미국 미시간주에서 총기 난사로 6명의 사망자를 낸 용의자는 40대의 우버 기사로 밝혀졌다.


제이슨 브라이언 달튼(45)은 20일(현지시간) 칼라마주 도시 세 곳에서 총을 난사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첫 총격 장소는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으며 이곳에서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약 4시간 후에는 자동차 판매점에서 총을 난사해 18세 소년과 성인 남성 1명이 숨졌다.


이어 10~15분 후에 인근 레스토랑에서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사망했다.


총기를 난사한 달튼은 사건 발생 후 약 2시간 후에 체포되었다.


치안 당국은 "별다른 사고 없이 용의자를 체포했다"며 그의 차량에서 '반자동 권총'등 추가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달튼이 체포되는 동안 '꽤 침착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달튼은 조사 결과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버 측은 달튼이 우버 운전기사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설리반 우버 최고안전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경찰 수사에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칼라마주는 디트로이트에서 서쪽으로 약 190km 떨어져 있는 지역이며 7만6천 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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