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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진주만 공격의 생존자들, 73번째 기념식 참석 최은혜
  • 기사등록 2014-12-08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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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현지시간), 진주만 공격의 생존자들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모여 73주년을 기념했다. 50명 이상의 2차 세계대전 퇴역군인들이 태평양 국립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1941년 12월 7일에 일본 비행기들이 진주만에 폭탄을 떨어뜨리며 공격을 시작해 미국의 2차 세계대전의 첫 전투날이 되었으며 2,40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지난 일요일의 기념식에는 전세계 전사자 추도일의 일환으로 2,500명의 방문객이 참석해 기념식을 거행했다.

 

오아후 섬에서는 방문객들이 323대의 군용비행기와 함께 21척의 함정이 가라앉거나 파괴된 진주만을 바라보았다. 방문객들은 USS함정이 진주만쪽으로 다가와 2차 세계대전때 진주만에서 공격이 시작되었던 아침 7시 55분의 정확한 시간에 뱃고동 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다.


기념식은 미 해군 태평양함대 밴드의 연주와 하와이식 환영식, 미군의 예포 행사도 진행되었다. 또한 과거에도 그랬듯이 세계연방의 일본 종교위원회가 평화를 위한 기도문을 제공했다.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

Locations: HONOLULU, HAWAII, UNITED STATES

Source: DVIDS

Revis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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