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봄철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2-27 18:22:32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봄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예산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울주군 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울주군은 올해 책임방제구역 30개 지구, 직영방제 2개 지구 내, 방제면적 620ha, 피해목 61781본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예방 나무주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이상고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대규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 예비비 70억원을 긴급 투입해 울주군 전역에 발생한 피해목 4만본을 긴급 방제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적기에 방제사업을 추진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고, 울주군이 재선충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31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스토킹 신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FTX)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치안 협력에 기여한 A씨에 감사장 수여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