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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자원의 선순환 위해 사업 참여할 커피전문점 상시 모집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2-28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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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11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커피 수입량은 19만 3,000톤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22% 많은 수준이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수거업체를 통해 지역 내 카페 100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68톤의 커피박을 수거해 재활용했다.


올해는 지난 1월 15일부터 지역 내 커피전문점 165개소를 대상으로 약 40일간 12톤의 커피박을 모았다. 특히, 작년 시범사업에서 배출량이 많은 일부 커피전문점의 수거 빈도를 높여달라는 요구 사항을 수용하여 올해에는 주 2회 수거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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