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캡쳐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나선 첫 시범경기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4대 1로 뒤진 5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도미니크 레온의 빠른 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두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의 위력을 확인시키며, 순조로운 재활상태를 보여줬다.
타격에서 나타난 것처럼 재활 상태가 안정됐다면, 오는 3월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출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편, 톱타자 무키 베츠에 이어 오타니가 2번 타자를 맡을 경우, 3번으로 프레디 프리먼이 유력해, LA 다저스는 리그 MVP 출신들이 1,2,3번에 포진하는 막강 타선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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