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지난 겨울 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였다. 강동유치원 등 16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도색,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횡단보도를 더 쉽게 인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신천초등학교 등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 설치사업도 진행했다. 방호울타리는 단순히 차량과 보도의 경계 역할이 아닌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북구는 또 북부경찰서 등과 함께 등굣길 통학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3월 6일 오전 8시부터 이화중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법규 준수 홍보와 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 교통지도 및 합동단속 등을 벌인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에 대한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새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펼친다. 시·군·구 합동점검반은 위생적 취급 기준, 소비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펼쳐 급식소 위생관리에 나선다.
북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했다"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