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해남군은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에 함께할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땅끝희망이’는 투명페트병 등 기타 재활용품 17종을 깨끗하게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적립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주민참여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주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며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회, 동아리, 아파트운영회, 부녀회, 회사내 단체 등이다.
참여 실적을 연말에 평가해 6개 단체를 선정, 최대 200만원의 성과급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자발적으로 자원순환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재활용 실천으로 자원순환 1번지 으뜸 해남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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