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동구 대왕암공원 등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5개 장소에서 활동할‘연안안전지킴이(10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바닷가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주요 위험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수칙 안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안전 도우미이다.
지난 ‘23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활동기간(5.5.~10.31.)동안 안전계도(5,950명) 및 안전관리시설물 점검(2,830회)을 통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북구 산하해변의 익수자를 직접 구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해경은“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 일수의 증가, 휴식을 위한 나만의 치유 명소 찾기 등 바다를 찾는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포구, 해안가 등 지역 바닷가를 잘 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일간(주말 4일, 평일 13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예방순찰 및 안전안내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으로 자세한 사항은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https://www.kcg.go.kr/ulsancgs/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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