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열악한 노후주택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본인이 보유한 주택에 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붕과 장판, 창호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붕과 욕실, 주방 개량 등 대보수에는 가구당 최대 1천241만원, 창호와 난방공사 등 중보수에는 849만원, 도배와 장판수리 등 경보수에는 457만원 이내로 수리를 지원한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원을, 고령자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큰 수리비 부담으로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하고 지내던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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