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15일 전국 유일 특화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판매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수암한우야시장에서는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체험거리에 51개 매대를 운영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문화콘서트도 개최한다.
오는 15일 개장일에는 청소년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트롯가수, 그리고 문수실버복지관의 실버웨일즈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야시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청소년에서부터 청년,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고, 고객들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한밤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휴장 후 3년 만에 재개장에 성공한 수암한우야시장은 일평균 방문객 3,500여명 누적방문객 16만8천명, 기존점포 평균 매출 15%, 방문객 20%의 상승효과로 전통시장 기반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올해 수암한우야시장은 오는 15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 후 혹서기를 피해 9월 6일 다시 재개장하고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암한우야시장에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써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야시장 개장으로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
“내년 지방선거, ‘정권 견제’ vs ‘국정 지원’ 팽팽…청년층은 견제 압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김치 한 숟가락이 면역을 바꾼다? 세계 최초 과학 입증!”
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