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3월말 펼쳐지는 궁거랑 벚꽃한마당을 대비해 시민의 안전 제고와 하천 경관 개선을 위해 무거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무거천 산책 편의를 위해 기존 계단식 진입로를 경사 덱을 교체했다.
또한, 경사가 급한 구간을 완만하게 하는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을 가능하게 했으며, 돌계단에 나무 계단을 입혀 교통약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을 개선했다.
그리고, 무거천 전 구간에 걸쳐 그간 호우로 퇴적된 하상을 준설하고, 지저분한 호안 일부 구간을 조경석으로 정비해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무거천 내 설치된 모든 목재시설물에 오일스테인 작업을 시행해 무거천의 색채를 통일하는 등 호우 시 안전을 도모하고, 생태하천에 어울리는 경관을 구현했다.
한편, 무거천은 2013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이후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길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일제정비로 무거천을 찾는 상춘객들은 한층 더 세련된 무거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남구 관계자는 “궁거랑 벚꽃한마당까지 무거천 내 폭포, 분수 등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의 정비를 마무리 해 더욱 아름다운 무거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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