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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 드론쇼코리아’ 홍보관 운영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3-07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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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서 드론표준도시 울주 홍보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여해 울주군 드론표준도시 홍보를 위한 울주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24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국방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드론 전문 전시회·컨퍼런스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2015년 드론 도입부터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2021~2024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023~2024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까지 드론표준도시를 위한 울주군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산학연을 대표하는 컨퍼런스 장에서는 지자체를 대표해 울주군 김수경 주무관이 드론을 활용한 울주군 대민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며 한국 드론 행정의 표준을 제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미래 첨단산업인 드론 활성화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울주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표준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드론쇼코리아는 치안드론공동관, 드론 인프라·활용관, 인재 양성관, International Pavillion, 공간정보 융합 얼리언스, 탄소 중립·뉴스페이스 특별관 등 주제관이 마련된다. 취업 설명회 잡(JOB) 콘서트와 컨퍼런스, 드론레이싱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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