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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틀연속 군사 훈련 현장 찾아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3-11 14: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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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유아시아방송



6일과 7일 이틀 연속 군사 훈련 현장을 찾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일부터 진행된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가 실시된 이후, 이에 대응하듯 날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현장에서 직접 훈련을 지도하고 소총으로 사격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 예사롭지 않은 시찰 모습을 공개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서 탄두에 적색 띠가 둘러져 있는 낯익은 모양의 대전차 로켓이 눈에 띈다. 김 위원장이 직접 지도한 6일 북한군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모습 중 엎드려 쏴 자세로 대전차 로켓을 쏘기 위해 전방을 주시중인 한 무리의 병사들이 포착됐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사용중인 것으로 드러난 북한의 대전차 로켓, 'F-7'과 흡사하다.


당시 한국군 당국은 북한과 하마스가 무기거래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연계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대북 제재위반이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현재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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