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는 친환경 생활습관 함양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유용미생물(EM) 복합기 1대를 설치하고 3월부터 구민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EM 배양액은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급기 위치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화정행정복지센터 안에 설치했으며, 지난 3월 5일 첫 보급을 시작하여 이날 120명 정도 배양액을 수령해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배양액 보급 사업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빈 용기를 지참하여 화정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1인당 2L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은 10월까지 진행한 후, 사업결과를 평가하여 사업 확대시행 여부 등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의 친환경 실천을 돕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배양액 보급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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