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주민들의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학성교 하부에서 아데라움 아파트 앞까지 길이 500m(폭 3m) 구간을 추가로 확장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장된 황토 맨발길은 번영교 하부에서 학성교까지 폭 3m, 연장 1.5㎞에서 아데라움 아파트까지 총 2㎞로 연장됐으며, 세족장 1개소를 새로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길은 그라스정원과 꽃향기정원(국화단지)이 접한 곳으로 걸으면서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울산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달빛윤슬정원)의 잔디광장 내에 반려동물의 키에 맞춰 대형, 중형, 소형 3단으로 나뉜 반려동물 전용 음수대를 설치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갈등을 줄이고 공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태화강 황토 맨발길 추가 확장 조성 및 반려동물 음수대설치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연을 감상하면서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남구’,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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