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금연 성공을 도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3일 울주군청을 시작으로 새울원자력, 삼성SDI, 현대건설 샤힌현장, UNIST(유니스트),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엘에스엔앰엔, 한국제지, 무림P&P 등 총 9개 사업장을 찾아간다.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6개월간 △맞춤형 금연교육 △1:1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물품 제공 △성공 기념품 증정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204-2752), 남부통합보건지소(☎204-2811)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간접흡연 폐해가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고, 직장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흡연자의 흡연력, 니코틴 의존도 등을 파악해 맞춤형 금연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금연 보조제와 금연 행동강화 물품, 금연 성공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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