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회 김혜숙 의원은 13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인 공동체 생활관 건립 등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은 지난 2007년부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라며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년층이 총인구의 36.33%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 해법으로 노인 돌봄 정책으로, 자기 동네 어르신은 자기 동네에서 책임지고 돌보는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노년층의 사회 참여 촉진 △간병 서비스 및 의료 지원의 공간 마련 △폐교 자원의 효율적 활용 △일자리 창출 등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을 통해 얻게 될 효과에 관해 설명했다.
단독주택 등에서 홀로 사는 지역 노인들을 공동체 생활관으로 유인해 의료와 돌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김혜숙 의원은 “노인 공동체 생활관의 조성은 결국 노인 돌봄 문제의 해결책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챙겨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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