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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와대 타격' 중대성명 온종일 재방송 - 1차 타격 대상은 청와대, 2차는 미국 본토 최훤
  • 기사등록 2016-02-24 17: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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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 JONES / AFP

지난해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의 방송매체들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거론하며 청와대 등을 1차 타격으로 지목한 북한군 최고 사령부의 중대 성명 발표를 재방송 하고 있다.


북한은 최고 사령부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중대성명을 발표한 23일 이후 조선중앙TV,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매체를 총동원해 24일 오후 4시까지 총 15차례나 내보냈다.


북한 노동당 지관지인 노동신문도 24일 1면의 절반을 최고 사령부의 중대성명을 통째로 게재하는데 할애했다.


북한군 최고 사령부의 성명은 한미연합 훈련에 대해 "극악무도한 참수작전과 체제붕괴 책동은 우리에 대한 적대 행위의 극치"라며 "1차 다격 대상은 동족 대결의 모략 소굴인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라고 지목했다.


이어 "2차 타격대상은 차 타격대상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의 대조선침략기지들과 미국본토"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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