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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찾아가는 맞춤형 수질오염총량 기술지원 본격 시행 - 관내 18개 지자체 대상으로 제도 이행 확대와 기관 간 소통 강화 조영기
  • 기사등록 2024-03-13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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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청, 찾아가는 맞춤형 수질오염총량 기술지원 본격 시행

[뉴스21 조영기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질 개선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수질오염총량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합동지원반을 구성하여 관할지역 내 18개 지자체*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 (18개 지자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남 담양군 등 16개 지자체, 경남 하동군

 

이번 기술지원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자체 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 오염부하량 산정,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서 작성, 수질오염총량시스템 입력 방법 등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관련한 1:1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기술지원이 영산강·섬진강수계 내 수질오염총량제 이해관계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수질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어디든 방문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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