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시민·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지방재정의 이해, 지방자치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소개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 기본 이론과 실무 교육 등 5차례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북구의 정책과 예산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여 진정한 의미의 재정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예산 편성 과정에 담을 수 있도록 주민 의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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