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안 지역에서 홍수가 잇따르고 있다. 과학자들은 단순한 이상기후가 아닌 더 큰 재난의 징후라고 경고했다.
미국 북동부 해안가에 사흘 간격으로 강한 폭풍이 휩쓸고 가면서 바닷물이 범람했다. 해안 지역 홍수에 대해 과학자들은 단순한 이상기후라기보다는 더 큰 재난의 징후에 가깝다고 말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을 경고한 것이다. 오는 2100년까지 미국 북동부 지역의 해수면이 지금보다 1.2미터가량 상승할 수 있다며, 관리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수면 상승은 본격적인 산업화로 온난화가 가속화된 지난 1900년 이후 점점 더 가팔라지고 있다.
유엔은 수억명의 해안 거주자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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