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가 정자항 환경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자항 어항시설을 사용 및 이용하는 단체와 협력해 정자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1월부터 정자항 내 쓰레기 적치현황과 어항시설의 불법 사용 등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어항시설 사용·이용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환경정비를 요청했다.
지난 20일에는 울산자선주선장협회에서 정자항에 방치된 폐어구와 쓰레기 등 10톤을 수거하고, 흩어져 있던 어구를 구역별로 정리했다.
울산자선주선장협회 김종준 대표는 "어항을 주로 이용하는 어업인으로써 어항 환경정비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정자항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 어선어업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정비 지원사업 추진, 불법사용·점용시설 행정조치 등 정자항 환경정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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