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어렵사리 아시안컵 내분 사태를 매듭지은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1대 1로 비겼다.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은 벤치에서, 주장 손흥민은 선발로 경기를 시작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태국의 일방적인 파상공세에 쩔쩔맸다.
연이은 수비 실수가 나왔고, 조현우가 몸을 날려 가까스로 막아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흐름을 되찾은 대표팀은 계속해서 태국의 골문을 두드린 가운데, 전반 42분 주장 손흥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이재성의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손흥민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로 자신의 A매치 45번째 득점을 자축했다.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대표팀은 후반전 태국의 역습 한방에 동점골을 내줬다. 수비수들이 뒤에서 침투하는 무에안타를 완벽히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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