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인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3년간 국정수행을 비난하는 기사를 한 면 전체에 걸쳐 실었다.
신문은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특등 매국노', '미국산 앵무새', '미친 할미의 잠꼬대 같은 수작' 등의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참수작전' 이라는 것을 꾀하며 미제침략군의 특수작전무력을 남조선에 연속 끌어들이고 있는 것은 용납 못할 대역죄"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이런 강도 높은 수위의 비판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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