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기를 통해 인류진화의 진실과 존재의미를 규명하는 인문교양서이자 현대문명비판서이고,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스토리 라인으로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도서로 일컬어지는 <본투런 Born to Run, 크리스토퍼 맥두걸 저>과 함께 달릴 트레일러닝팀을 공개 선발한다.
이 책은 2009년 출간 이후 운동장이나 포장도로 대신 자연 속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열풍에 큰 영향을 미치며 달리기 자세를 바꾸고 미니멀리즘 러닝화 시장을 선도하는 등 각종 화제를 일으켰다. 발간 후 3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무려 187주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포브스와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에 오르고, 아마존 ‘살아있는 동안 읽어야 할 책 100권’에 선정됐다.
한국어 판이 출간됨과 동시에 “달리기는 휴머니즘이다”라는 취지를 내건 본투런 트레일 러닝팀을 모집한다. 출판사가 직접 주최, 주관해 러닝팀원을 모집하는 이례적인 행사다.
팀명은 ‘본투런 트레일러닝팀(Born to Run Trailrunning Team)’이며 육상선수경력이 전무한 일반인 남녀노소 5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국제대회로 공인된 트레일러닝 국내대회에 최소 3회 이상 출전해 ‘더불어 달리고, 자연스럽게 달리고, 더 멀리 더 오랫동안 달린다’는 본투런 정신에 따라 팀러닝으로 완주할 계획이다.
한편 이 팀에는 <본투런> 이 제시하는 러닝에 필요한 필수 전용장비가 제공된다. 장비일체는 파타고니아와 알트라가 지원하며,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커뮤니티인 런엑스이 후원 및 기술지원한다.
협찬사 파타고니아는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정상급의 친환경 아웃도어기업이며 독특한 경영철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알트라는 신발의 뒷축과 앞축 사이 경사를 없앤 제로드롭(Zerodrop)과 발모양에 맞춰 편안함을 극대화(Footshape Toebox)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러닝화 전문브랜드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 째로 개최되는 이 국제공인대회는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칠봉산, 천보산, 해룡산, 왕방산, 어등산을 거쳐 동두천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순환코스를 달린다.
4월 24일(일)에 열리며 59km, 13km, 키즈 레이스 1km 구간으로 나뉘는데, ‘본투런 트레일러닝팀’은 59Km 부문에 참가한다.
‘본투런 트레일러닝팀’은 책을 출간한 여름언덕의 모회사이기도 한 (주)도서출판 다빈치에서 주최/주관하며 (주)파타고니아코리아와 (주)케이엘 아웃피터 등이 협찬하고, 런엑스런이 후원 및 기술지원을 맡았다.
트레일 러닝이란 포장도로나 운동장을 달리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산길, 숲길, 해변 등 자연과 벗삼아 비포장도로를 위주로 달리는 새로운 아웃도어 트렌드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본투런 트레일러닝팀 응모기간은 지난 2월 1일에 시작해 올 2월 29일로 마감된다. 1차는 서류전형이며 2차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된다. 서류 전형 통과자 면접일은 개별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도서에서 ‘본투런’을 검색해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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