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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 남구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등 476개소 대상 - 뉴스21통신 기자
  • 기사등록 2024-03-25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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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숙박업 286개소, 목욕장업 52개소, 세탁업 138개소 등 총 476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과 이용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실시하게 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에 대해 업종별 일반현황준수사항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30 ~ 4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반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평가결과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 90점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미만)을 부여하며, 평가 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 및 남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업종별 10% 범위 내에서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올해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울산에서 열리는 만큼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울산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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