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숙박업 286개소, 목욕장업 52개소, 세탁업 138개소 등 총 476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과 이용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실시하게 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에 대해 업종별 일반현황‧준수사항‧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30 ~ 4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반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평가결과 점수에 따라 △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 90점미만) △ 백색등급(일반, 80점미만)을 부여하며, 평가 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 및 남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업종별 10% 범위 내에서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올해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울산에서 열리는 만큼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울산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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