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7일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식에는박상돈천안시장과이동열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4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둔소상공인으로지원한도는업체당최대5,000만원,금리는연3 %대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 특례보증 대출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일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대표번호(서북구 041-559-3900, 동남구 041-559-39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한 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 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