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종택)가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했다.
서북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하면서 직산읍·불당2동·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복지센터 3곳은 폭행, 기물파손, 흉기 난동 등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서북구는앞으로도현장최일선에있는민원공무원이본연의업무에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적극적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종택 구청장은 “악성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해 민원실 근무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을 보호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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