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는 영세 외식업소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를 위해 ‘외식업소 조리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동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총 40개소로, 노후화 등으로 위생 상 보완이 필요한 조리장 내 바닥, 환풍기 등의 청소, 교체 등을 할 경우 업소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000만원으로 추진되는 식품위생특화사업으로 영업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 면적 하위업소 등을 우선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동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위생과(☎052-209-3570)로 지원대상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5월 17일 최종 선정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조리장 환경개선으로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소를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음식 제공 및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동구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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