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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선정 - 대구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박창남
  • 기사등록 2024-04-03 0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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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달서구청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우수 이용자 최대 70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능력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중 5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http://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대구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 동안 국비 150백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 장애인 학습도시 지정 등 20년 가까이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희망달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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