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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놀이마당' 최신 기술 더해진 공연장으로 재탄생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4-04 09:55:58
  • 수정 2024-04-04 0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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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이 최신 기술이 더해진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


'서울놀이마당'은 지난 1984년 12월 25일 건립된 공연장으로 송파구의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 서호 끝자락에 자리해 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각종 민속예술이 펼쳐지는 서울 유일의 연희시설이다. 조상들의 멋과 흥에 맞도록 꾸며진 노천 무대와 돔 천장, 1,671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건립 40년이 된 서울놀이마당은 낡은 시설과 돔 천장으로 인한 음향의 질 저하, 도심 속에 자리한 지리적 특성상 발생하는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구는 1년 4개월에 걸쳐 서울놀이마당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하여 세계적 마당극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서울놀이마당에 '현수 흡음체'를 도입하여 공연의 품질과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현수 흡음체는 그간 주로 실내 공연장에 활용되어 왔으며, 전국 야외공연장 설치는 서울놀이마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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