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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나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업무 시작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4-04 1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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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현지시간) 오전 가나 아크라시에서 가나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식 주 가나 대한민국 대사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가나 정부의 페트릭 노모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과 노 툼포 수자원위생부 실장, 현지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명이 참석한다.


가나사무소는 현지 진출 희망 기업에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광물 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폐기물의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국가다.


또한,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의 하나로, 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 아프리카 지원 규모를 2배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한 만큼 우리나라와 기후·환경 분야 협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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